충북대, 충북 최초 연구마을 운영기관 선정
충북대, 충북 최초 연구마을 운영기관 선정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3.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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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4개 운영기관 신규 선정, 충북대 연구마을에 최대 40억원(2년) 지원 예정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용순)은 ‘2017년도 연구마을’을 전담 수행할 신규 운영기관에 충북지역 최초로 충북대학교가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마을’은 우수한 연구지원 인프라를 갖춘 대학·연구기관에 중소기업 연구기능을 집적화해 산학연협력 R&D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은 2017년도 신규 신청한 총 15개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4단계 심층 평가과정을 통해 충북대를 포함한 총 4개 운영기관(강릉원주대, 서울과학기술대, 전북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연구마을은 해당기관이 지정한 특화기술 분야에 맞추어 기관별 20여개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박용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충북지역에 새로운 전략적 산학연구 인프라 및 네크워크가 구축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통한 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우수 화장품 기업을 충북대 내에 집적하고 해당 중소기업을 충북지역의 대표적인 화장품 수출 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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