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청주시청서 업무협약
청주오믈렛 박스에 비엔날레 로고 부착
약 30만 박스… 오는 10월 22일까지
청주오믈렛 박스에 비엔날레 로고 부착
약 30만 박스… 오는 10월 22일까지
청주오믈렛으로 유명한 영푸드시스템(주)이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스폰서가 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영푸드시스템은 13일 오후 2시 청주시청 2층 접견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세종경제뉴스가 지난 2월 21일, 23일 청주오믈렛을 기획 보도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이철희 행정지원국장, 김호일 사무총장, 박영돈 영푸드시스템 대표이사, 이재표 세종경제뉴스 편집국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영푸드시스템은 이달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청주오믈렛 박스 30만여 개에 비엔날레를 소개하는 로고를 제작, 부착키로 했다.
또 전국 가맹점 30여 곳과 직영점 4곳에서 비엔날레 예매처로 사용된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청주오믈렛을 통해 청주시를 널리 알려줘서 감사하다”며 “우리지역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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