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청주공항에서 떠나요
여름 휴가 청주공항에서 떠나요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6.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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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일본 오사카, 중국 항저우‧북경노선 할인 이벤트 행사 진행중

충북도는 여름 휴가철 운항되는 청주공항 출발 일본 오사카 부정기노선 취항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27일부터 8월12일까지 총8회에 걸쳐 이스타항공이 매회 운항시마다 선착순 10명에게10~12% 할인을 제공한다.

이어 대한항공도 사드사태로 탑승률이 저조한 항저우노선 운항 자구책으로 여름휴가철 관광상품 할인 이벤트(항저우·상해·서당 3박4일, 항저우·황산·삼청산 4박 5일로 기간은 6~7월 중 정상가 대비 18~22% 할인)를 추진한다.

더불어 아시아나항공도 7월 한시적으로(7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북경 관광상품(수요일 출발 3박4일, 토요일 출발 4박5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011년 3월 오사카 정기노선 중단 이후 2013년 도쿄 부정기 운항을 시도했으나 수요 부족으로 예정된 4회를 채우지 못하고(2회만 운항) 중단된 뒤 이어 금번 오사카 부정기 운항으로 일본 정기노선 개설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오사카는 일본지역중 됴쿄 다음으로 지역민의 수요가 많아 여행사에서는 이번 오사카 부정기편의 탑승률이 좋을 경우 증편 운항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 여름휴가에 일본, 중국 등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청주공항 출발 오사카, 항저우, 북경 관광상품을 이용해 할인 혜택 꼭 챙기길 바란다"며 "청주공항의 하늘길을 넓히고 지키는데도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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