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소식] 학교업무 효율화 위한 연수 실시
[충북교육소식] 학교업무 효율화 위한 연수 실시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6.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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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효율적 학교업무 위한 연수 실시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부터 24일까지 교감, 교무실무사 1008명을 대상으로 ‘2017 학교업무 효율화 운영’연수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오후 1시부터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권역별로 4회에 걸쳐, 교무행정지원팀의 운영 방안과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의 학교업무 효율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진천, 음성, 괴산증평, 단양지역은 19일에, 충주, 제천 20일, 청주(유,초,중) 22일, 보은, 옥천, 영동, 청주(고,특수)는 23일에 열린다.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공감하며 소통하는 레시피’의 주제로 강의가 이뤄지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레시피’ ‘교무행정지원팀의 효율적 정착 방안’ ‘학교 업무 효율화를 위한 발전 방안’등 3가지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기존의 강의식 연수에서 탈피하여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 토론을 통하여 존중과 배려를 통한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김성곤 기획관은 “교육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충북교육의 비전인 ‘함께 행복한 교육’을 위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충북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교사 인기 끌어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명희)이 펼치는 교재교구 대여와 행사지원사업을 한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부족한 예산을 쪼개 하고 있는 교재교구 무상대여와 인쇄서비스 등이 도내 국공사립유치원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여 교재교구는 솜사탕 기계와 팝콘기계 공연드레스, 전통놀이 도구, 행사 무대막, 사람이 직접 입는 탈 인형까지 총 350여종에 달한다.

진흥원은 유치원 교사가 퇴근 후에도 늦은 시각까지 가위질을 하며 만들어야 했던 꽃, 동물 등의 모양 틀도 140여종을 갖추고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수업자료나 행사용 입간판에 사용되는 대형 인쇄물도 디자인을 보내거나 가져오면 무상으로 제작해 준다.

컵이나 티셔츠에 사진이나 원하는 그림을 새겨 넣어 주는 전사서비스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유치원은 진흥원 누리집이나 전화(☎299-6423)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이명희 원장)는 “해마다 신청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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