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민혁, 스크린과 브라운관 종횡무진
배우 지민혁, 스크린과 브라운관 종횡무진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8.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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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BS, tvN에 이어 JTBC '한여름밤의 추억' 출연 확정

청주의 떠오르는 히든 스타 배우 지민혁이 영화와 예능을 넘어 드라마에서도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vN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합격도장을 받은 지민혁은 JTBC 2부작 단막극인 ‘한여름밤의 추억’에도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한여름밤의 추억'은 한가람 작가가 집필하며, 웹드라마 ‘힙한 선생’을 연출한 심나연 PD가 연출한 작품으로 배우 이준혁, 최강희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지민혁은 이준혁 어린시절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8월 21일 전체 대본 리딩을 시작한 ‘한여름밤의 추억’은 8월말 본격적으로 촬영이 진행 중에 있다.

지민혁은 “아직은 많이 서툰 만큼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연기에 임하겠다”며 “이번 개봉을 앞둔 영화와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지민혁은 500:1 경쟁률을 뚫고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박희준 감독)에 캐스팅돼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성훈, 조한선과 함께한 이번 영화에서 카리스마 있고 개성있는 아역(태성) 역할을 맡은 지민혁은 첫 스크린 데뷔로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어린 시절 헤어진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영화다. 국내 최대의 유물 밀반출 사건을 맡은 특별 수사팀 형 태주(이정진)와 중국 최대의 범죄 조직 마립칸의 2인자 자리에 오른 동생 태성(성훈)의 대결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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