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군사학과 ‘女ROTC’ 충북 최다 합격
청주대 군사학과 ‘女ROTC’ 충북 최다 합격
  • 이재표 기자
  • 승인 2017.09.0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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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8명 6명…2014년에는 전국 최다 9명 배출

청주대학교 군사학과 여학생 6명이 2018학년도 ROTC 선발에서 합격했다. 이는 충북권 대학 정원 18명 중 최다인원이 합격한 것이다. 청주대 군사학과는 지난 2014년 전국에서 최다인원인 9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이후 충북권역에서는 매년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청주대는 입학 후 2차 발표까지 15개월간 수준별 맞춤식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방학기간에는 집체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매년 응시자의 90%이상이 합격하고 있다.

양철호 군사학과장은 “미래형 장교양성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 군사학과는 지난 2010년 육군본부로부터 군사학과 개설을 인가받아 2011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군사학과 학생들에게는 학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며, 졸업생 전원은 학군사관 또는 학사사관 과정을 거쳐 육군소위로 임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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