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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5000명 살린 닥터헬기 충북엔 없다2011년부터 전국에 6대…2022년까지 11대로 늘릴 계획
어디든 간다. 의료진과 첨단장비 갖춘 닥터헬기. 사진은 전남도 닥터헬기. 사진=전남도

첨단의료장비를 갖추고 환자를 응급 이송하는 ‘닥터헬기’ 6대가 6년 동안 5000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충북에는 닥터헬기가 없다.

보건복지부는 7일. 응급의료 전용헬기의 전국 이송 인원수가 5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닥터헬기는 지역 거점응급의료센터에 배치돼 요청 즉시 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출동하고, 이동 중 헬기 내에서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1년, 거점병원을 선정해 전국에 6대의 닥터헬기를 두고 있다.

5000명의 이송환자 중에는 호흡곤란, 심정지 등 기타응급질환 환자가 2160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증외상 1339명, 뇌혈관질환 908명, 심혈관질환 593명 순이었다.

사진=뉴시스

보건복지부는 1대당 국비 30억원이 지원되는 닥터헬기를 2022년까지 현재 6대에서 11대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닥터헬기가 없는 충북은 경기북부와 남부, 강원영동, 경남 지역 등과 함께 우선 증가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닥터헬기 도입 이후 대형 의료기관으로 이송이 어려운 도서·산간지역의 응급환자 생존율이 크게 향상됐다. 배치병원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표 기자  gaja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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