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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리…”㈜코씨드바이오팜,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가
피부노화 방지 제품 선보여

편집자 주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2일 KTX오송역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엑스포에서 LG생활건강, 에뛰드하우스, 셀트리온스킨큐어, 사임당화장품 등 전 세계적으로 K-뷰티를 선도하는 205개 기업이 참여해 266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 가운데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화장품 원료 회사로 최초 입주한 ㈜코씨드바이오팜을 집중 조명한다.

㈜코씨드바이오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피부노화 방지에 중요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소실을 방지하는 핵심 역할을 하는 프로테오글리칸을 선보였다. 이는 EGF(Epidermal Growth Factor, 상피세포 성장 인자)와 같은 작용을 해 안티 에이징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씨드바이오팜이 내놓은 연어코 플로테오글리칸은 깨끗한 서식환경과 고순도단백질이라는 강점으로 보습과 상피재생, 탈모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 향후 화장품 원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코씨드바이오팜의 설명이다.

코씨드바이오팜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비자 자신에게 해당하는 피부 유형을 골라 해결 솔루션을 선택하고,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적용해 만들 수 있는 DIY 화장품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기업 간 거래(B2B) 거래뿐만 아니라 B2C 거래로 직접 원료를 적용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박성민 코씨드바이오팜 대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고객 맞춤형 뷰티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인터뷰 당시 “엑스포를 통해 충북이 화장품 연구와 생산, 네트워킹의 중심이 됐다"며 "충북의 6대 신성장동력산업의 하나인 화장품, 뷰티산업이 완전히 자리 잡은 것 같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어 "B2B의 장점을 살려 화장품 연구자들이 우리 회사 부스를 방문해 새로운 소재 등을 볼 수 있도록 마련했었다"며 "최근 보존재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코씨드바이오팜의 경우 안전한 보존재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기 때문에 행사 기간 연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달팽이점액여과물, 국내외 화장품 시장 70% 점유

코씨드바이오팜의 강점을 꼽으라면 바로 연구개발능력이다. 천연물로부터 각종 생리활성물질을 탐색하고 완료화 하는데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외에도 버섯 및 제주의 무형문화재인 쉰다리를 이용한 생물전환 기술 등 그 개발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또, 경북농업기술원과 합작해 버려지는 사과껍질을 이용한 Ursolic Acid 립스틱 개발을, 제주테크노파크와는 홍해삼을 이용한 화장품 소재개발을 진행 중이다. 각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해양자원에서 유래한 프로테오글리칸을 개발해 보습과 피부 탄력뿐만 아니라 모발생장에도 도움을 주는 원료 개발에 열을 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인 ‘홍삼 먹은 달팽이점액여과물’은 국내외 화장품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코씨드바이오팜이 보유한 특허만 해도 80여 개가 넘는다. 도 10가지 이상의 추출기법으로 개발된 소재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피부 효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제형개발까지 화장품의 특화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제천 황기, 보은 대추, 영동 호두 등 충북도내 대표 특산품의 효능을 직접 검증해 중국과 베트남, 대만, 태국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와 터키 업체와 계약을 맺어 수출유망중소기업 반열에 올랐다.

이주현 기자  jh67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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