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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韓商, 화장품 엑스포 첫 계약충북 출신 인니 사업가 유국종 대표, H&b9과 30억원 계약 체결
유국종 레젤그룹 대표. 사진원본=뉴시스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오송엑스포)에 참가한 ㈜H&b9가 충북 출신 유국종 대표가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홈쇼핑 업체와 30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H&b9는 화장품 분야 연구개발·기획, 제조·수출입·OEM 등을 하는 회사로, 2020년까지 제2오송생명과학단지에 200억원을 들여 화장품 제조와 연구개발 시설을 설립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창업해 연 85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H&B9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연매출의 35%에 해당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행운을 손에 쥐었다.

인도네시아 레젤그룹 계열사인 레젤홈쇼핑은 연매출 400억원(4000억 루피)에 이르는 현지 홈쇼핑 시장의 75%를 점유하는 업계 1위 기업이다.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제천고와 청주대를 졸업한 유국종 대표는 10여년 전 인도네시아에 정착하면서 레젤그룹을 일궜으며, 레젤홈쇼핑은 인도네시아 전역 47개 전국 지사 및 로드숍,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유국종 대표는 이날 계약식에서 “인도네시아에도 K-POP, 드라마가 인기를 얻는 등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H&b9와의 인연을 계기로 인도네시아에 K-뷰티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시 소재 숲코스메틱(대표 최우석)도 중국 칭다오의 유미무역(대표 박학용)과 10억원 상당의 수출계약 MOU를 체결했다. 숲코스메틱은 기초화장품 제조 및 생산·유통회사로 ‘한수리’라는 자체 브랜드로 시크릿톡스를 개발해 중국과 일본 등에 대한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이재표 기자  gaja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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