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구름 관중'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구름 관중'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9.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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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삼일째, 단체관람객 60개 단체 3500여명 등 총 3만2000여 명 다녀가
사진=충북도

개막 삼일째인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단체관람객 60개 단체 3500여명 등 총 3만2000여 명이 엑스포장을 다녀가는 등 구름 관중이 모여들고 있다.

중원대, 세명대, 목원대, 중부대, 대구한의대, 충남도립대, 대원대, 대전과기대, 유원대, 충청대, 우송정보대 등 16개 대학교와 충남 병천고, 오송고, 성화중,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오송농협 등에서 단체로 엑스포장을 관람했다.

또 서울시의회 시의원 7명과 충북도청 간부부인회, 괴산군청 간부부인회, 영동군 기관장 모임인 영동금요회, 베트남 하노이 관광객 20명, 청주대 중국 유학생 70여명과 충북주민자치회 등도 엑스포장을 다녀갔다.

또한 오늘(14일)은 펼쳐질 충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에는 개막전 135개 단체에서 1만500여명의 관람이 예약돼 오송화장품엑스포장은 관람객들로 발딛을 틈도 없을 정도다.

엑스포 운영본부 관계자는 13일 하루에만 1만84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며 개막 3일째에는 미리 관람을 다녀간 사람들의 입소문이 더해져 당초 관람객 목표치인 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K-Beauty로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 16일까지 청주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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