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고1 지민혁, 이제는 공중파다
청주 흥덕고1 지민혁, 이제는 공중파다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10.15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TBC, tVN에 이어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출연
배우 지민혁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회무진 누비며 인기몰이 중인 충북 청주 출신 배우 지민혁(흥덕고 1)이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배우 윤현민의 아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첫 공중파 드라마에 도전장을 던진다.

배우 지민혁의 소속사 Jicompany(지컴퍼니)는 지난 12일 여진욱(윤현민 분)의 어린 시절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민혁은 젊은 남자 배우 기근현상에 혜성처럼 나타나 꾸준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출연한 ‘크리미널 마인드(tVN)’에 이어 이번 드라마에서도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은 정려원, 윤현민, 전광렬, 김여진, 김민서 등 국내에서 내로라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이미 많은 시청들로 하여금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드라마는 탄탄대로 출세 길을 달리던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린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앙숙 콤비로 등장해 범죄 사건을 해결해 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지민혁은 “잇단 출연 확정에 정말 행복하고 비중이 큰 배역은 아니지만, 제 나이 때에만 도전해볼 수 있는 역할인 만큼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지난 9일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며 2회차 시청률 9.5%(닐슨코리아) 상승곡선을 그리며 월화드라마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극중 지민혁의 촬영분은 4회와 7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KBS드라마 홈페이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