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주메가폴리스 상징조형물 제막
14일, 충주메가폴리스 상징조형물 제막
  • 이재표 기자
  • 승인 2017.11.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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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읍, 대소원면 일대 180만㎡ 단지 조성 기념
14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에서 충주메가폴리스 주관으로 열린 조형물 제막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충주시

지난 8월 산업단지 개발사업 준공인가를 받은 충주메가폴리스㈜가 11월14일, 상징조형물을 세우고 제막식을 가졌다.

‘미래도시 Megapolis’라는 이름의 조형물은 화강석과 스테인리스로 제작됐으며, 원구와 기둥, 메가폴리스의 약자인 ‘M’자 등으로 이루어졌다. 가로 9m, 세로 2.7m, 높이 7m 규모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준공으로 서충주 신도시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정책 추진 방향인 ‘지역주도의 국가정책’에 기업도시가 적합하다는 논리로 국가혁신클러스터에 선정되도록 시정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충주메가폴리스는 충주시가 2446억원(기반시설 제외)을 들여 주덕읍과 대소원면 일대에 180만1000㎡ 규모로 조성됐다. 산업용지는 123만5000㎡이다. 이 곳에는 21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해 81.1%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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