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과대 운영, 청주청소년수련관 최우수 등급
보과대 운영, 청주청소년수련관 최우수 등급
  • 이재표 기자
  • 승인 2017.12.1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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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전국 415개 시설 평가…프로그램 등 높은 점수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한마음축제. 사진=청주청소년수련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운영하는 청주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2017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1998년, 청주 솔밭공원 인근에 건립된 청주청소년수련관은 보건과학대가 위탁 운영하는 시설이다.

이번 평가는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조직 관리 등 수련시설 운영 등 5개 영역, 9개 항목, 25개 평가자료로 전국 41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주청소년수련관은 시설 환경 및 안전관리와 청소년 이용 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개관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은 인증 동판을 2년간 게시하고,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활동 관련 공모사업 참여 때 우선선정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고규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자유학기제에 따라 청소년들의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며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위해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안전한 환경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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