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윤여표 총장)는 6일부터 9일 오후 7시까지 2018학년도 정시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충북대학교 2018학년도 정시는 가군(391명)과 나군(490명) 총 881명을 모집하며 수시에서 미충원인원은 정시에서 합산해 모집하므로 모집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충북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전형에서 가군과 나군으로 구분해 학생을 선발한다. 정시 가군은 사회과학대학, 공과대학, 사범대학, 생활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의과대학의 6개 단과대학에서, 정시 나군은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경영대학, 전자정보대학, 농업생명환경대학, 자율전공학부의 6개 단과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정시전형은 일괄합산전형으로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단, 사범대학은 수능(95%)과 교직적성인성검사(5%) 점수를 합산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정시 가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융합학과군(조형예술학과, 디자인학과)이 해당되며, 수능과 실기점수(체육교육과 35%, 융합학과군 50% 반영)를 합산해 학생을 선발한다.
단,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수능과 실기점수에 추가적으로 교직적성인성검사 점수를 합산해 학생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정시가·나군 고른기회입학전형은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특성화고출신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으로만 선발하며, 무조건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한 경우에 한해서만 선발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한편, 충북대학교는 입학상담과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입학웰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웰컴센터는 전국 대학의 입학에 관한 정보 뿐 아니라 진로 상담, 학습유형검사, 성격 유형 검사 등을 방문하는 수험생,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