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비율, 남자 127명(47.9%), 여자 138명(52.1%) 기록 4년만에 여자가 더 많아
충청북도교육청이 22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be.go.kr)를 통해 2018학년도 충북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54명을 발표했다.
이번 초등 합격자의 경우 성별 비율은 남자가 127명(47.9%), 여자가 138명(52.1%)으로 여성 비율이 4년 만에 남성을 앞질렀다.
2011학년도 67.6%, 2012학년도 62.9%, 2013학년도 52.9% 등 통상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 비율은 여자가 높았다.
그러나 2015학년도에 남녀 성비가 50%씩 반반으로 나뉘더니 2016학년도와 2017학년도에는 남자 합격자가 각각 51.5%와 50.8%로 근소하게 앞질렀다.
최종합격인원은 유치원교사 55명, 초등교사 265명(장애 3명 포함), 특수(유치원)교사 3명, 특수(초등)교사 31명(장애 1명 포함) 등 총 354명이다.
장애인은 유치원 4명, 초등 18명, 특수(초등) 3명 등 총25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초등 3명, 특수(초등) 1명으로 총 4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수험생 시험성적 조회는 ′초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연수를 받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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