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공항 관계자, 노선 협의차 청주 방문
나리타공항 관계자, 노선 협의차 청주 방문
  • 이재표 기자
  • 승인 2018.01.3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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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청주공항 CIQ·여객편의시설·계류장 등 견학하고 설명 들어
코지 타카하시 본부장 등 나리타공항 관계자 4명이 청주공항을 방문, 운영현황과 접근성, 인센티브 등을 살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나리타공항(주) 항공세일즈 마케팅 소속 코지 타카하시 본부장 등 일행 4명이 29일, 청주국제공항을 찾아 국제노선 개설에 대해 협의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이종명)에 따르면 타카하시 본부장 등이 청주-나리타 국제노선 개설을 위해 청주공항을 방문해 청주공항 운영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타카하시 본부장 등은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시설, 여객편의시설 및 계류장 등 국제여객 처리시설을 견학했다.

공항공사는 청주공항의 편리한 접근성과 저렴한 공항시설 이용료, 인센티브제도 등에 대해 소개하고, 국제노선 개설계획을 공유했다.

이종명 지사장은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항활성화 및 국제노선 다변화를 확대하는 등 인프라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신규 국제노선이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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