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ICT 기반, 사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IoT/ICT 기반, 사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8.02.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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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영 청주 SK하이닉스 개발자...한국반도체학술대회서 SCS개발 사례 발표

제25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렸다

제25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 호텔에서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훈 한국반도체학술대회장을 비롯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 13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Semiconductor Technology for the Paradigm Shift’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Short Course, 기조강연, 그 외 구두세션과 포스터세션, 전시부스 등의 참여로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 거리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문영 개발자가 대회 마지막날 발표자로 나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지문영 개발자는 대회 마지막 날 ‘IoT / ICT 응용기술을활용한 SCS(Smart Control SystemSC) 개발(공동개발자 김선각 네미세미텍 대표)'를 주제 발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문영 개발자는 “IoT/ICT응용 기술을 도입해 반도체 장비 사전 Condition 검출 시스템인 SCS(Smart Control System) 개발을 완료해 도입했다”고 발표한 뒤 “반도체 장비에 SCS를 탑재한 관리를 통해 장비 사전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IoT/ICT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반도체인의 잔치라 불리는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2018년 25회를 맞이했으며, 1994년 첫 대회 이후 한국반도체 분야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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