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셀트리온 전 거래일 대비 5.03% 오른 30만2500원에 장 마쳐
서정진이 이끄는 셀트리온이 지난 9일 코스피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영향으로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 개장 직후에는 37만4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12일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5.03%(1만4500원) 오른 30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 상승세는 3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과 9일에도 각각 6%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셀트리온이 다음 달 코스피200에 편입되면 자금이 유입은 물론 투자 심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현재 시가총액 37조1069억원으로 현대차(33조9226억원)을 누르고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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