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연봉 최고봉 ‘인천공항공사’
신입사원 연봉 최고봉 ‘인천공항공사’
  • 김승환 기자
  • 승인 2016.05.02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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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연봉 4155만 원… 7년 연속 '1위'
지난해 공기업 평균 3228만 원… 2% 올라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지난해 신입사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1인당 4155만 원인 인천 국제공항공사로 나타났다. 

 2일 취업포털사이트 사람인은 30대 공기업의 2015년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7년 연속 가장 초봉이 높은 기업으로 인천 국제공항공사를 꼽았다. 

 이어 ▲한국가스공사(3945만 원) ▲한국마사회(3904만 원) ▲한국감정원(3884만 원) ▲주택도시 보증공사(3724만 원) ▲한국수력원자력(3645만 원) ▲한국서부발전(3610만 원) 등이 순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 공기업의 초봉은 평균 3228만 원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년보다 2% 오른 수치다. 

 초임 인상률은 한국서부발전이 7.5%로 가장 높았고 한국 수력원자력(5.9%), 한국감정원(5.4%), 한국공항공사(5.4%), 한국가스공사(5.3%)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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