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말레이시아 팸투어단 충북 방문
타이완·말레이시아 팸투어단 충북 방문
  • 이재표 기자
  • 승인 2018.03.22 0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23일, 단양과 제천, 청주지역 관광지 둘러봐

타이완과 말레이시아 여행사 대표 35명이 충북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팸투어에 나섰다. 충북도는 21~23일, 이들을 초청해 단양과 제천, 청주일원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와 한국관광공사가 2018 한국테마관광 페스티벌과 연계해 충북관광 홍보 및 여행상품 개발과 판촉을 위해 기획했다. 방문단은 첫날 도내 대표 관광지인 단양 만천하스카이와 수양개빛터널 등을 답사하고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했다.

이들은 22~23일, 제천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관광모노레일, 고려청풍한지체험관, 한방티테라피체험장과 청주 청남대, 육거리 종합시장, 수암골 벽화마을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향후 연계된 충북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드 여파로 일본과 중화권, 동남아권 관광객의 방한 비중이 높아지며 충북도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팸투어를 통해 충북의 우수 관광자원을 적극 알려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충북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4월과 5월에도 중국 항저우지역 및 일본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