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일 지역본부 보상관리부에서 접수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박상우)는 금년 700억 규모의 일반 비축 토지 매입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 대상 토지는 신청일 현재 개인 또는 법인 명의로 등기된 토지이며 행복주택, 도시재생 등 공공사업에 적합해야 한다. 매입 가격은 LH와 매각 신청인 간 협의로 결정된다.
관계법령에 의하여 취득·이용·처분이 제한되어 매각이나 개발이 곤란한 토지(농지, 임야, 녹지, 초지, 공원, 도로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건물 등의 정착물도 감정평가에서 제외되므로 신청 전 숙지해야 한다.
토지 매각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9~20일 기간 내 지역본부 보상관리부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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