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신재생에너지 시설 133곳에 27억원 지원
제천시, 신재생에너지 시설 133곳에 27억원 지원
  • 이현경
  • 승인 2018.05.17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천시가 올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133곳을 지원한다.

제천시는 27억5100만원을 들여 태양광 82곳, 태양열 24곳, 지열 27곳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고자 기존 개별지원(주택, 건물 등)에서 벗어나 특정지역 또는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비 13억3000만원, 도비 3억7000만원을 확보했고, 시비 9억3000만원을 더해 기존에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들어가 있는 자립마을과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설비를 지원한다.

제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연간 2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 소나무 150그루의 환경개선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