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 1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감소
엠플러스, 1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감소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8.05.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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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매출액은 70억4689만원 463.4% 증가...순이익 -10억1662만원

충북 청주시 옥산에 위치한 코스닥 상장사가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0억8682만원으로 전년 동기 -6억2639만원에 이어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엠플러스의 1분기 매출액은 70억4689만원으로 전년 동기 12억5079만원 대비 463.4% 증가했다. 순이익은 -10억1662만원으로 전년 동기 -18억9002만원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다.

한편 엠플러스는 2003년 4월 설립된 이차전지 제조장비 중에서 파우치형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를 주요사업이며 이 외에도 전기자동차용 및 ESS용 이차전지 생산 장비를 만들고 있다.

엠플러스는 올해 1월부터  4개월 동안 국내외 기업들과 645억원 가량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전년 수주 이월분 121억원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766억원의 수주 잔고를 확보한 것이다.

이는 2017년 매출액 721억원 대비 106%에 달하는 규모이며, 현재 추가 수주에 대한 협상 지속으로 향후 수주 확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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