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영상계 터줏대감 ‘채널D’
홍보 영상계 터줏대감 ‘채널D’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8.05.23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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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방송광고제작 및 대행사 채널D...최신 장비 보유해 최상의 홍보영상 제작
지난 1994년 창립한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현재 16개 교류회, 총 300여 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異)업종간 자주적이며 자유로운 교류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는 게 특징이다. 회원사간 업종이 다르다 보니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여지가 많다. 세종경제뉴스는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회원사를 집중 조명한다. 스물세 번째 주인공 김경범 채널D(Channel-D) 대표다.
김경범 채널D 대표 / 사진=박상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지고 디지털 매체가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요즘. 광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방송 광고는 파급력이 크고 신뢰도가 높아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충북 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채널D는 중부권 최대 종합방송광고제작·대행사로 방송광고대행 , 홍보마케팅, 웹 컨설팅 등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채널가 송소희를 모델로 만든 청원생명 CF / 사진=채널D

채널D를 이끄는 김경범 대표는 C방송사에서 PD와 사업업무를 담당했다. 교양강좌, 웰빙클럽, 각종 공연 등을 기획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던 그는 관련 경험을 살려 2004년 지금 회사 채널D를 창업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SBS미디어크리에이트 광고대행 인증기업인 채널D는 1000여 편에 달하는 공공기관·기업 홍보영상 및 CF를 제작하는 등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널D는 공공기관을 홍보영상은 물론 프랜차이즈 광고 영상도 만든다. / 사진=채널D

이외에도 공중파·케이블TV광고와 영화가 시작되기 전·후 상영되는 스크린 상업광고, 협찬광고, 라디오CM, PPL(간접광고)지원사업, 온라인 홍보지원 업무도 진행해 영상의 초기 기획부터 제작, 편집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UHD 카메라, 헬리캠 등 각종 최신 방송 촬영 장비를 비롯해 최상의 편집, 조명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자체 및 기업체의 브랜드 및 제품 홍보영상은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청원생명쌀 CF 촬영 현장 모습 / 사진=채널D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성공패키지사업 중 하나인 수출 바우처 사업에 선정되면서 해외에 수출을 하는 기업체 홍보 영상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상 제작 비용의 최소 20%에서 최대 50%만 부담하면 기업은 자사의 홍보영상을 만들 수 있다.

김 대표는 “지역 업체다보니 주로 충북 쪽 일을 많이 하고 있다. 앞으로 충북을 넘어 전국까지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중부권 최대 광고대행사에 걸맞게 고객사가 만족할 만한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7년 청주국제공항 홍보 영상을 제작한 채널D / 사진=채널D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기획, 완성도 높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고객사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겠다는 채널D. 오늘도 12명 채널디 임직원들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 홍보영상 제작 문의 : 043-217-8583~4

충주미소진쌀 CF제작 사업자에 선정된 채널D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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