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 규모 바이오 의약품 연구·생산시설 건설 위한 토지 확보 차원
항체의약품 바이오베터 개발기업 알테오젠은 충청북도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시설 용지를 약 26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2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연구·생산시설 건설을 위한 토지 확보 차원에서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7월20일이다.
한편, 알테오젠은 2008년에 설립해 기존 바이오의약품보다 효능이 개선된 차세대 바이오베터와 기존 바이오의약품과 동등한 효능을 나타내는 바이오시밀러 등을 연구·개발하고 바이오 기업이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알테오젠의 1분기 매출액은 40억9328만원으로 전년 동기 48억1146만원 대비 14.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도 -10억9403만원으로 전년 동기 13억8415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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