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지난 15일 오창·청주·오송공장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심천 일대에서 '무심천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무심천 일대의 쓰레기와 부유물을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과 청주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지킴이’ 활동이 실시됐다.

간호사 및 응급처치강사, 산업안전기사 등의 자격을 갖춘 임직원들이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교육을 했으며, 혈압과 혈당 등을 체크하고 건강상담도 실시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LG화학은 ‘무심천 지킴이’ 활동을 통해 이날 실시한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향후에는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유해 식물 제거 활동, 시민 건강지원을 위한 쉼터 조성 등 도심 속 생태보존과 지역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