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청주 상당·서원지회와 청주 청원·흥덕지회는 3,4일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권영주 현 회장과 이병생 전 충북지사 비서실장을 새 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권 회장은 신대식 전 충북도의원과의 경선에서 60% 이상 득표하면서 연임에 성공했으며 청원·흥덕지회는 단독 입후보한 이 전 실장을 투표 없이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노인회는 두 회장이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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