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전국 3번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
충청북도, 전국 3번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
  • 이현경 기자
  • 승인 2018.07.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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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충청북도는 7월 6일 14시 청주시 사직동에 위치한 충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충청북도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월 13일 충북도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충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요리교실, 휴대폰활용, 정리수납,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충북도와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위한 공간과 수행인력을 제공하였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복지관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운영비로 85백만원을 지원하였다.

‘100세 힐링센터’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우리사회의 고령화극복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시작되었다.

충북도와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의 노력으로 서울 성북구와 종로구에 이어 충북에 제3호점을 개소하기에 이르렀다.

충북도 관계자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가 우리도의 고령화극복과 독거어르신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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