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사회와 충북경찰청은 19일 최근 응급실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의료인 폭행 문제를 풀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충북의사회는 11개 응급의료기관과 야간진료를 하고 있는 의원들이 진료 고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구했다.
이에 대해 충북경찰청은 응급실 내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엄중한 현장 조치 지원을 약속했다.
안치석 충북의사회장은 "안전한 응급실 진료환경만이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응급실 폭력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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