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청년TLO 육성사업 발대
한남대 청년TLO 육성사업 발대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8.08.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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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지난달 31일 교내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청년TLO 육성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는 대학기술이전조직으로 미취업 이공계 학사, 석사를 기술이전 전문가로 양성, 대학 등이 보유한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영태 한남대 산학협력부총장과 관련 교수, 사업 관계자, 예비 청년TLO 70명 등이 참석해 기초 직무교육을 받았다.

강봉구 한남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기술사업화와 기술이전 등 청년TLO 교육을 통해 이공계 졸업자들의 전문성과 창업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해줄 것”이라며 “지역 특화산업체와의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청년TLO육성사업에 최근 선정된 한남대는 2020년까지 3년간 총 30억을 지원받아 매년 70명의 청년 TLO를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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