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361억7110만원으로 전년 동기 726억3105만원 대비 87.4% 증가
충북 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1억1775만원으로 전년 동기 69억1335만원 대비 60.8% 증가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코프로의 2분기 매출액은 1361억7110만원으로 전년 동기 726억3105만원 대비 87.4%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26억3484만원으로 전년 동기 30억9215만원 대비 308.6% 늘었다.
에코프로는 1998년 10월 설립돼, 주로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부문인 환경사업과 2차 전지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2007년 코스닥 상장 이후 만에 코스닥을 대표하는 ‘코스닥 150지수’ 정식 종목으로 지정되며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한편, 에코프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9.3% 증가한 102억원을 공시한 바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124.3% 증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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