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액 714억767만원으로 전년 동기 1304억5313만원 대비 45.2% 감소
충북 청주 정밀전자부품·소재산업 분야 전문 기업 자화전자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9억2495만원으로 전년 동기 142억2117만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1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자화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714억767만원으로 전년 동기 1304억5313만원 대비 45.2%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75억784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1억7801만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는 기대했던 듀얼 카메라와 조리개 기능 추가로 평균공급단가가 이전 모델 대비 상승했으나 초기 수율이 부진했고, 전체 공급 물량이 계획 대비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평가다.
자화전자는 1987년 2월 1일 설립돼 전기전자 소재 및 정보통신기기 부품제조 및 판매업, 수출입업, 부동산업 및 부동산 임대업등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자화전자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50억6297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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