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지원서 접수 마감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해외에서 근무할 청년 인턴을 선발한다.
정부의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인식)은 국제개발협력(OD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13기 ODA 청년 인턴'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된 인턴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KOICA 본부에서 근무 후 11월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등 39개국 사무소에 8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근무 내용은 현지에서 ODA 관련 자료조사를 비롯한 프로젝트 및 초청연수, 시민사회 협력 등 사업 지원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 중 TOEIC 730점, TOEFL/IBT 83점, TEPS 580점 이상의 미취업자로 오는 30일 지원서 접수가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제협력단 홈페이지(www.koi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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