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8개, 오송 2개 포함 총 11곳…부스 운영, 모의면접도
충북도가 9월5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충북지역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충북도가 주관하며 충북대학교와 청주고용노동지청이 후원하는 행사다.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채용설명회에는 충북으로 이전한 10개 공공기관(혁신도시 8개, 오송 2개)과 충북개발공사가 참여하며, 공공기관별 채용 상담부스를 운영해 2018년 하반기 및 2019년 신규 채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선배 취업자의 취업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노하우 제공과 이전공공기관 인사담당자를 면접관으로 한 모의면접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음성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018년 4월, 충북 지역인재 채용을 30% 이상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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