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구 학교설립 2개소, 중앙투자심사 승인
동남지구 학교설립 2개소, 중앙투자심사 승인
  • 박상철
  • 승인 2018.09.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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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교에 '적정' 승인...2020년 9월 조기 개교 추진 권고

충청북도교육청이 동남지구 학교 설립 2개소(유1, 초1)에 대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승인됐다고 밝히면서 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교육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에서 도교육청이 제출한 청주동남지구 내 2교에 대해 모두 ‘적정’으로 승인하고 ‘2020년 9월 조기 개교 추진’을 권고했다.

청주동남지구는 ‘19년 12월 개발지구 조성이 준공 예정이며, 총 17블럭 1만4709세대가 개발되는 대규모 지구다.

이 지구에는 기존의 운동초, 운동중을 포함, 유 2개소, 초 3개소, 중 2개소, 고 1개소 총 8개 학교용지가 확보됐다.

이 중 금회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된 학교용지는 동남지구 북쪽에 위치한 동남1유와 동남1초 학교부지다.

또 다른 학교부지는 분양공고율과 공공주택 입주현황에 따른 유입세대 학생현황에 따라 추진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내년 12월부터 약 1380세대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입주세대 학생의 통학여건 안착을 위해 당초 2021년 3월 개교에서 6개월 앞당긴 2020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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