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개사 중 47개사가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오창과학산업단지(이하 오창산단) 입주업체들의 추석연휴기간이 평균 5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번 추석연휴기간에는 65개사 중 47개사가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휴무를 계획하고 업체가 37개로 가장 많았고 6일 이상 장기휴무를 계획한 업체가 3곳에 이르렀다.
또한 휴무 및 정상가동하는 54개 업체중 48%인 26개 업체가 상여금이나 여비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상여금 지급업체 중 50% 이하의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가 11개 업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54개 업체 중 69%인 37개 업체가 선물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업체는 5만원 이상대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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