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서원대군 지민혁 강렬 등장
‘백일의 낭군님’ 서원대군 지민혁 강렬 등장
  • 박상철
  • 승인 2018.09.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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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도경수 분)의 의붓동생인 서원대군 역으로 첫 사극 도전
사진=지컴퍼니
사진=지컴퍼니

청주 흥덕고2 배우 지민혁이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세자 이율(도경수 분)의 의붓동생인 서원대군 역으로 지난 11일 2회분에 출연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백일의 낭군님'은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 사건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극으로 지민혁이 데뷔 후 첫 도전하는 사극 작품이다.

11일 방영된 2회에서 지민혁은 세자(도경수)에게 연회장서 궁시를 선물하며 첫 등장했다. 지민혁은 첫 사극 연기 도전에도 어색함 없는 연기를 펼치며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배우 지민혁은 “첫 사극 연기에 부담감도 있었지만 새로운 연기 영역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연기 연습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일의 낭군님’은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 남지현이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덕분에 3회까지 시청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한 '백일의 낭군님' 제3회가 전국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종편 시청률 1위인 'JTBC 뉴스룸'을 제치고 월요일 비지상파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10일 첫 방송에서 전작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마지막회 시청률 3.9%보다 1.6%포인트 높은 5.5%를 기록했다. 2회 5.7%, 3회 5.9%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지민혁은 지난 8월 13일 첫 방송을 탄 XtvN 하이틴 드라마 ‘복수노트2’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김사무엘과 쌍둥이 형제 서로빈, 서제이를 연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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