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인구 9898명(14.8%) 증가, 충북 지자체 1위 기록
충북혁신도시 인구 꾸준히 증가 올해 말 2700가구 입주
충북혁신도시 인구 꾸준히 증가 올해 말 2700가구 입주
충북 진천군 인구가 최근 3년간 9898명 증가한 가운데 2025년 시 승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진천군 주민등록상 인구는 7만6887명으로 외국인을 포함해 상주인구는 총 8만2708명이다.
이는 최근 3년간 인구가 9898명(14.8%) 증가한 것으로 전국 220여 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0위 수준이다. 충북 지자체 가운데 진천군 1위다.
인구 증가 요인은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풀이된다. 송기섭 군수 재임 후 6조원에 육박하는 기업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고,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군의 최근 2년간 취업자 수 증가율은 약 10%(4100여명)로 도내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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