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개 지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 대상 28개 품목 조사 결과
추석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평균 27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 주보다 1.6% 하락한 액수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국 19개 시·도 전통시장 18곳과 대형마트 27곳의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로 전주 27만750원보다 1.62% 떨어진 평균 27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이 0.4% 내린 23만원, 대형마트가 2.5% 떨어진 31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8만6000원 더 싼 셈이다.
한편,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의 상세정보 및 관련자료는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농산물 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그 밖에도 직거래장터 등 오프라인 장터 정보 등은 싱싱장터 홈페이지(www.esingsing.com) 또는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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