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산단 6곳 조성 중
청주시, 산단 6곳 조성 중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8.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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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등 6곳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10곳에 산단 지정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추진 중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단은 오는 2023년 흥덕구 강서2동 일대 370만8000㎡ 규모로 준공된다. 관계기관 협의가 완료되면 승인고시를 위한 마지막 행정 절차인 충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한다. 

제민산업개발과 명문건설이 조성하는 오창3산단(오창읍 성재리 일대 57만6000㎡)은 올해 준공된다.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일대 328만3000㎡의 터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충북개발공사가 조성하는 오송2생명과학단지가 마무리 공사에 있다. 올해 부분 준공된다.

흥덕구 강내면 태성리 일대 7만㎡ 면적의 강내일반산단은 ㈜동부익스프레스와 현대종합특수강이 추진한다. 지난 5월 착공해 내년 5월 조성공사가 완료된다.

오창읍 후기리 일대 149만3000㎡의 터에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가 조성하는 오창테크노폴리스산단은 보상 추진을 위한 PF자금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일대 95만6000㎡의 터에 ㈜국사산업단지가 조성하는 국사일반산단은 지난해 11월 산단 지정 승인이 고시됐다. 

올해 보상을 추진하고 내년 조성공사에 들어가 2021년 준공이 목표다.

시가 이 밖에 추진하는 남청주현도산단(서원구 현도면)과 옥산2일반산단(흥덕구 옥산면)은 내년에 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단 지정이 고시될 예정이다.

북이산단, 신전산단, 오송화장품뷰티산단, 오송벤처임대산단, 오송3생명과학국가산단, 청주도시첨단산단이 계획 중이다. 

(가칭)남부일반산단(상당구 가덕면), (가칭)서오창테크노밸리(청원구 오창읍) 등 10곳에 시가 산단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조성하는 산단은 모두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산단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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