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존재할까’… 기독교 변증 콘퍼런스 개최
‘하나님은 존재할까’… 기독교 변증 콘퍼런스 개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8.10.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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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시대에 하나님은 과연 존재할까?"

기독교인에게는 복음에 대한 지성적 확신을, 비기독교인에게는 복음 제시의 기회를 심어줄 자리가 마련됐다.

‘2018 기독교 변증 콘퍼런스’가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청주서문교회에서 열린다.

청주서문교회, 변증전도연구소가 주최하고 CTS기독교TV와 국민일보, 극동방송, CGNTV, 한국대학생선교회가 후원하는 이날 콘퍼런스에서 ‘현대 과학시대, 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란 주제로 박명룡 청주서문교회 담임목사와 이승엽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 이재신 아주대 화학과 교수, 안환균 변증전도연구소 소장 등이 나서 하나님의 존재를 믿을 만한 지성적 근거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기독교 신앙을 지상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주서문교회 홈페이지(http://www.seomoon.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50명이며, 중식과 자료집은 무료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서문교회(043-264-5020) 또는 변증전도연구소(02-522-0559)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서문교회 관계자는 “현대 지성인의 고민을 함께 풀어볼 귀한 자리에 여러분을 모신다”고 말했다.

박명룡 청주서문교회 담임목사가 지난 5월 16일 국민일보에 낸 칼럼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은 타당한가(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49379)’를 참고하면 콘퍼런스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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