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784억원 119.3% 늘었고 순이익 131억원 523% 증가
충북 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1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413.0%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84억원으로 119.3% 늘었고 순이익은 131억원으로 523.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주)에코프로는 1998년 10월 설립돼, 주로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부문인 환경사업과 2차 전지 산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에코프로는 오는 1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창립기념식과 함께 ▲혁신경영대회 ▲기술 컨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한편, 에코프로의 2분기 매출액은 1361억7110만원으로 전년 동기 726억3105만원 대비 87.4% 증가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111억1775만원으로 전년 동기 69억1335만원 대비 60.8% 증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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