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사할린동포 40가구 64명 초청, 점심 식사 함께 해
국제로타리 3740지구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 김수철)은 18일 청주시 오송읍에 정착해 살고 있는 사할린동포 40가구 64명을 초청, 회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우의를 다졌다.
서청주로타리클럽은 지난 9월 추석때도 사할린동포등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등 120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점심 함께하기 행사는 지난 2008년 10월 청주시 오송읍에 정착한 사할린동포 40가구 사할린동포들은 한국에 영주귀국한 뒤 이달 말로 정착 10년을 맞은 시점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서청주로타리클럽은 1977년 창립돼 그동안 남청주RC, 청주상당RC, 청주동서RC, 청주흥덕RC, 리더스-e클럽, 청주드림RC등 6개의 클럽을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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