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포천 선정' 50대 유망기업 17위에 올라
셀트리온, '포천 선정' 50대 유망기업 17위에 올라
  • 박상철
  • 승인 2018.10.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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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제품 전 세계 판매량 늘고 미국 시장점유율 확대로 높은 평가

충북 오창 출신 서정진이 이끄는 셀트리온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50대 유망기업(The Future 50)‘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18일(현지시각) 발행된 최신호에서 포천은 국내 기업으로는 네이버(6위)와 셀트리온(17위), 삼성바이오로직스(47위) 등 단 기업 3곳만이 선정했다.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는 점과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미국 시장점유율 확대에 대한 기대 등으로 셀트리온의 미래가치를 우수하게 평가된 것으로 보고 있다.

포천지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보스턴컨설팅과 협력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성장성 있는 유망기업 50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한편, 1위는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워크데이(Workday)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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