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첨단산업단지 내 5000평 규모 부지에 공장 건립
세종특별자치시는 23일 세종시 소정면에 위치한 세종첨단산단에서 의료기기 연구개발 전문회사인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가 기공식을 가졌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비엔씨는 지난 2007년 설립한 이래 꾸준한 성장 지속해 작년에는 매출 150억 원(해외 80억 원)을 달성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한국비엔씨는 세종시 신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20년에는 신제품 출시 및 해외시장 확대에 따라 연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세종첨단산업단지 내 5000평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까지 50여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으로 세종시 북부권 경제발전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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