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1위' 세종시 키즈카페 첫 실태 점검
'출산율 1위' 세종시 키즈카페 첫 실태 점검
  • 박상철
  • 승인 2018.11.09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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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까지 4개 부서가 합동팀을 꾸려 조사나서

'출산율 전국 1위 도시' 세종시에 키즈카페가 크게 늘면서 세종시가 관계부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안전 실태 확인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신도시)를 중심으로 잇따라 생기고 있지만 관련 규정이 여러 분야에 걸쳐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에 오는 14일까지 4개 부서가 합동팀을 꾸려 관내 키즈 카페에 대한 첫 실태 점검을 벌인다.

세종시는 지난해 기준 합계 출산율이 1.6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올 상반기에만 키즈카페가 21곳이 만들어지는 등 키즈카페 숫자도 지속해서 늘고 있다.

관계자는 "중앙정부에서도 키즈카페에 대한 안전 강화를 주문하기도 했다"며 "업주들에게 관련 안전기준을 안내하는 동시에 의견 수렴을 해서 개선 방안도 챙겨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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