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이 80억2407만원 전년比 13.8% 감소, 반면 매출 증가로 연매출 4000억 기대
충북 청주시 오송에 위치한 국내 1위 의약품캡슐 제조업체 서흥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0억2407만원으로 전년 동기 93억1166만원 대비 13.8% 감소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서흥의 3분기 매출액은 947억8067만원으로 전년 동기 894억4563만원 대비 5.9%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33억5613만원으로 전년 동기 63억7221만원 대비 47.3% 줄었다.
서흥의 주력 품목인 의약품용 하드캡슐(덮개와 몸통으로 이뤄진 원통 모형의 캡슐)과 건강기능식품으로 연매출 4000억 고지를 내보다고 있다.
한편, 서흥은 1973년 설립돼 1990년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 하드캡슐,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페인트볼 및 젤라틴부문 사업을 영위하는 제조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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