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일 울란바토르 병원서 진료상담 및 척추수술 참여
청주 하나병원(원장 박중겸)이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해외 의료 진료 참여와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5~1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된 일정에는 하나병원 척추센터 이원재 신경외과과장과 충북도청 해외의료팀 등이 참여했다.
하나병원은 몽골 국립 법무부 내무병원(그린병원)과 몽골국립외상센터, 뭉궁구루병원 등을 방문해 해외 진료 상담과 척추 수술에 참여해 선진 의료기술도 전수했다.
앞선 지난달 29일에는 몽골 국립 법무부 내무병원(그린병원)의료진 18명이 하나병원을 방문해 협력을 논의에 대한 구체적인 틀을 마련했다.
하나병원 이원재 척추신경외과 과장은 이번 몽골 방문에서 현지 척추 수술 참여와 세미나 강의를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협력 모델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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