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개월...성장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
‘오송 포럼(김인수 초대회장)’이 4일 오후 5시 충북산학융합본부 기업관Ⅰ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충북산학융합본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부 등 기관을 비롯한 융합본부 입주기업 및 서원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은 박상필 신용보증기금 대전스타트업지점 팀장의 중소기업의 자금 지원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박윤배 프레스티지바이오 재무기획팀장과 유준형 참좋은굼벵이 대표의 기업 소개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유디피아의 대표를 맞고 있는 김인수 오송 포럼 초대 회장은 “매월 열리는 오송 포럼을 통해 참석자들 간 정보 교류는 물론 산·학·연·관 긴밀한 소통과 협조로 오송이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오송포럼은 산·학·연·관의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단체로 창립 6개월을 맞이했다. 포럼은 각각의 정보 교류를 통해 스타트업은 물론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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