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6일 S컨벤션에서 모태안여성병원, AND전자저울(주) 등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사업 학습기업과 산학협력 가족회사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일학습병행 성과 확산 워크숍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성과보고와 사례 발표, 내년도 추진계획 및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운영 계회 발표, 우수기업과 우수 학습근로자에 대한 시상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안과의원과 혜성요양원은 사례발표를 통해 일학습병행제의 정책 방향과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지난 2014년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현재까지 총 74개 기업에서 80개 교육과정, 460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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